1000권 독서
[60번째 책]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
weicome
2016. 10. 10. 20:45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의 유명세를 소문으로 듣고 그의 작품을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읽은지 3일째 40%정도 읽고 책을 조용히 덮었다.
책을 읽는 동안 무슨 꿈을 꾸는건지 내용의 전개도 어지럽고 앞뒤 내용의 연계성도 없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극찬하는 작가의 작품을 읽으면서도 정말 머릿속에 남는거 하나없고 감동도 없겠다고 느끼고 책을 덮은 내가 이상한건지.
이상한(?)책이 분명함에도 작가의 인기에 따라 ‘당연히 좋은책이다’라고 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책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2016년 2월 28일 이후로 60번째 책이면서도
최초로 도중에 포기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