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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7번째 책] 게으름도 습관이다 (★★★☆☆) - 최명기
    1000권 독서 2018. 9. 8. 23:04


    책 속의 한 구절


        중학생이 되면서 성적이 급격히 떨어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를 해보면 분노 수치, 우울 수치, 불안 수치가 상승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로 체벌을 비롯한 지나친 훈육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서 그런 편인데요. 이처럼 게으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심리’ ‘성격’ ‘감정’인데도, 이를 무시하고 지금까지는 표면적인 증상만을 해결하려는 시도가 많았습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이 가운데 ‘성실성’ 수치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들은 ‘신경성’ 수치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다는 점입니다.

    신경성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작은 일에도 불안해하고 긴장합니다. 따라서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죠. 그냥 마음 편하게 빈둥거리면서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을 걱정하면서 안절부절못하는 것입니다.

      

         신경성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 걱정이 사라져 낙관적으로 변합니다. 만약 신경성 수치가 낮으면서 성실성 수치가 높으면 겁은 없지만 동시에 계획적이어서 서로 보완이 되는데요. 성실성과 신경성이 동시에 낮으면 대책이 없어지죠. 옆에서는 “저러다 어쩌려고 그러지” 하며 발을 동동 구르더라도 정작 본인은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느긋하게 무대포식 생활을 이어갑니다.

      

         더 심각한 경우는 성실성과 신경성 수치가 낮은 것도 모자라 외향성만 높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밖으로 놀러 다니는 것만 좋아합니다. 누가 옆에서 아무리 잔소리를 하고 화를 내도 천하태평입니다. 평생 빌붙어 사는 인생일 수밖에 없는 거죠.

      

         우리가 흔히 ‘게으름이 몸에 뱄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는 곧 게으름 피우는 패턴이 뇌에서 만들어졌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바꿔 말하면 나쁜 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뇌에 이미 형성된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바꾼다는 것인데요. 이미 형성된 것을 바꾸려면 매일 반복된 행동을 통해 조금씩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 것인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단순히 ‘게으른 성격’이 있다기보다는 다양한 성격적 요소가 융합해 ‘게으른 습관’으로 이어지는 ‘감정적 문제’를 만들어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때문에 타고난 성격 자체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현재 나의 감정적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해, 이것이 게으름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무언가 마음먹은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지금 당장 할 필요가 없는 일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그 필요 없는 일부터 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을 미뤘던 경험, 한 번쯤 있지 않나요? 대체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답은 간단합니다. 바로 ‘불안해서’ 그런 것이죠.

      

         불안은 ‘인지 불안cognitive anxiety’과 ‘신체 불안somatic anxiety’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인지 불안은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 ‘나는 원래 잘 떨잖아’ 하는 스스로의 불안 성향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 즉 가슴이 떨리고 얼굴이 하얘진다든지 입술이 바싹 마르고 손발에 땀이 난다든지 어지럽고 속이 불편해진다든지 하는 변화가 바로 ‘신체 불안’입니다.

      

         하는 일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해나가려면 약간의 ‘흥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지루한 일과 재미있는 일을 교대로 하는 것입니다. 즉, 지루하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먼저 하다가 너무 힘들 때쯤 딱히 중요하진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반복적으로 병행하다 보면 일정 부분 흥분이 유지됩니다.

      

         번아웃의 징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 우선 무언가를 하려고 하다가도 최악의 상태부터 떠올립니다. 이른바 ‘재앙화’라고 하죠. 또한 자신이 절망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합리화’라고 하죠.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머저리” “등신” “재수 없는 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명명하기’입니다.

      

         분노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을 지치게 한다는 데 있습니다. 분노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레벨이 급상승해 이른바 ‘스트레스 반응’이 발생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이란 일종의 생존 반응입니다.

    맹수가 쫓아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극도의 흥분 속에서 모든 신체적 능력이 최대화되는데, 그 결과 심장이 두근거리고, 온몸이 떨리고, 배도 고프지 않습니다. 즉, 생존에 필요한 능력에 온 에너지가 집중되다 보니 그 외의 것에 쓸 에너지가 없어져, 감정이 무뎌지고 둔해지고 반응이 느려지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양가감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듣기 싫은 말이라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인데요. 해야만 한다는 것은 알지만, 누군가에 대한 분노 때문에 그 말이 맞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같은 말을 다른 사람에게 듣는다고 생각해보는 연습은 꽤나 도움이 됩니다.

      

         문제는 어른이 되어서도 유난히 타인에게 신경을 쓰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온종일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해보면,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몸이 아프고, 감정 동요도 심하고, 일이 뜻대로 안 되면 안절부절못한다는 소견이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들의 마음은 도자기처럼 잘 깨지고, 난초처럼 민감하며, 애완견처럼 약합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려 하다가도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몇 날 며칠이 지나갑니다. 게으르고 싶어서 게으른 것이 아닌 것입니다.

      

         대인관계의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대인관계도 잘 풀어가려면 우선 이런저런 갈등과 아픔을 견뎌낼 수 있는 체력, 마음 근육이 단단해야 합니다.

    마음의 힘은 힘들 때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아야 생길 수 있습니다. 힘들다는 얘기를 어렵게 꺼내놓았는데, 대체 왜 그런 실수를 했냐는 둥 정신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되느냐는 둥 하는 비난조의 이야기를 들으면 힘이 쭉쭉 빠지고 맙니다. 마음의 힘이 부족한 이들에게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차갑게 조언을 해주는 것 역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때문에 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줄 수 있는 사람, 전적으로 내 편에서 내 말에 맞장구를 쳐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 만족 = 고객의 경험치 - 고객의 기대치

    즉 고객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고객의 경험치를 올리거나 고객의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객의 경험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식당이라면 맛있는 음식을, 공장이라면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고객이 좋은 경험을 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삶에 대한 만족 = 내가 ‘잘하는 것’에 대한 경험치 - 타인에 대한 기대치

      

         실제로 우리의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지가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인생에 대한 기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상당 부분 좌우됩니다.

      

         어떤 과제나 일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내가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나 스스로 선택’해서 해나가는 것이 게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 선택대로 할 수 없다면, 작은 부분이라도 내 선택에 의해 결정되도록 해보세요.

      

         자기 통제를 잘 못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비교를 하지 않는 이들일까요? 아닙니다. 이들도 사회적 비교를 합니다. 단, 나보다 무언가를 더 못하는 사람, 나보다 타고난 조건이 더 나쁜 사람, 나보다 게으른 사람 등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과 스스로를 비교한다는 게 그 차이입니다. 이들은 자기보다 못하다고 여겨지는 대상과 스스로를 비교하면서 자존감을 유지합니다.

      

         자기 조절에 능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의 사회적 비교를 넘어, ‘자신이 정한 기준과의 비교’를 잘 해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기가 기준을 정해놓고, 그것에 미치지 못할 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시키면 계속 딴짓을 하느라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는 이들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이들은 딱 봐도 엄청나게 산만한데요. 대체로 어릴 때부터 그랬을 가능성이 큽니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인 아이들은 당최 가만히 있질 못합니다. 끊임없이 이것 했다, 저것 했다 하면서 장난도 많이 칩니다. 이런 증상을 ‘과다 행동’이라고 합니다.

      

         얌체 짓 하는 사람과는 절대 일이든 공부든 함께하지 마세요. 이들을 내 인생에서 완전히 제거해버리세요. 나만 화나고, 상처받고, 그러다 무기력에 빠지고 마니까요.

      

         이들은 무언가를 시작하고 나서 너무 빨리 성과를 기대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열심히 하죠. 그러다가 벽에 부닥치거나 자기가 기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질 않으면 ‘역시 나는 안 되는 건가’ 하는 생각에 쉽사리 포기하고 맙니다. 운동이든 외국어든 무언가를 배우더라도 처음에 조금 해보다가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만둬버립니다. 그래서 이들은 도전해본 영역은 엄청나게 많은데, 괄목할 만한 성취를 했다거나 꾸준히 해나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을 때 모든 상황이 내 뜻대로 되지는 않는 법입니다. 물론 도저히 이룰 가능성이 희박한 일에 죽을 때까지 매달려선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이 목표가 맞는 것인지’ ‘목표를 향해 가는 이 길이 맞는 것인지’ 점검이 필요한 거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목표를 정했으면 그 목표를 이루는 데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 동안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나에게 중요한 사람을 떠올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혹은 책임감을 일깨우는 것도 좋습니다. 유리 천장을 깨고 남자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금융업계의 큰손으로 성공한 어느 여성 기업가는 ‘내가 지금 그만두면 앞으로 여자 후배들이 이 길을 걷는 데 방해가 될 거야’라는 생각을 수시로 했다고 합니다. 자기보다 능력이 부족한데도 훨씬 빨리 승승장구하는 남자 동기들을 바라보며 ‘나는 왜 이렇게 성공이 더딜까’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모든 순간에 말이죠. 때로 우리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 훨씬 초인적인 인내심과 노력을 발휘할 수 있는 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볼 것을 권합니다. 100살 때까지의 인생 계획을 세워보는 겁니다. 1달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지만, 1년보다는 짧습니다. 마찬가지로 1년은 10년에 비해서는 무척 짧습니다. 하루 일찍 성공하는 것, 1주일 일찍 끝내는 것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장기 계획을 세우다 보면 저절로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게으름이 자꾸 남 탓인 것만 같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정말 그런지 한번 질문을 던져보세요. 정말 나 자신이 아닌 외부적인 문제 때문에 내가 목표를 이루지 못한 걸까요? 나에게 혹시 무책임한 면이 있진 않은가요?

      

         어른들이 직장생활, 사회생활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참는 것은 그것이 옳기 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억울한 일에 대해 화를 내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되면서 불이익을 당할까 봐 두려워서 그러는 것입니다.

      

         때로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한 쪽을 선택하지 않고 이랬다저랬다 하며 버티다 보면, 정신력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게으름에서 벗어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성공 후에 실패를 피하고 실패 후에 성공을 일구어내기 위해 모순을 관리하고 버티는 힘 자체를 키워야 합니다. 즉, 갈등을 견딜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누가 봐도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열정적으로 뛰어들며 다 함께 무언가를 할 때에도 뒤로 빼는 일 없이 주도적으로 나섭니다. 자기 관리도 투철하죠.

    그런데 이 철두철미한 사람은 자기주장이 좀 강합니다.

      

         문제는 자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걸 스스로 깨닫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때로는 실패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어느 순간 ‘현상 유지’가 목표가 되었을 때입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이런 목표를 세우는 사람은 드뭅니다. 하지만 스스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실은 무의식중에 ‘그냥 지금 상태에 머무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언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려 하다가도 그냥 흐지부지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서로 상호작용을 합니다. 현재는 언젠가 과거가 되고, 미래는 언젠가 현재가 됩니다. 그런데 매일 매일 주어진 일을 하며 살다 보면, 현재에 매몰되어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새로운 목표를 생각할 여유조차 없죠. 심지어 나에게 일을 맡기는 이들은 현재의 나로부터 최대한의 에너지를 빼내려고 할 뿐, 나의 발전에는 그다지 관심조차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 인생은 속도 제한에 걸린 것처럼 속도를 더 내도 될 만한 구간에 들어섰을 때조차 일정 속도를 유지하면서 굴러가려고만 합니다. 그때 우리는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는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데 우리 인생의 일정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미래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려면 현재의 시간을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은 현재의 시간을 쓰는 것이 손해가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제3의 목표, 제4의 목표가 없으면 인생은 계속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때 내 인생에 어떤 일이 닥칠 것인지’ ‘더 나아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것이 나에게 어떤 점에서 더 좋은지’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늘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욕망이 주된 동기인 이들은 이와 달리 계속해서 성공하려고 합니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 그 이후에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잠시 숨을 고른 후 또 맹렬하게 달려갑니다.

      

         저명한 스포츠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는 사람이 무언가를 하면서 자신이 잘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을 ‘자기효능감’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자존감을 이루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기효능감’입니다.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데는 수행 성취, 대리 경험, 언어적 설득, 정서적 각성 순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언어적 설득이나 정서적 각성은 실제로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하네요.

      

         결국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행 성취, 그것도 ‘성공적인 수행 성취’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이 되었건 일단 성공을 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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