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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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번째 책] 잡담이 능력이다 - 사이토 다카시1000권 독서 2018. 6. 13. 13:42
책속의 한 구절잡담을 하는 힘,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 분위기를 띄우는 힘이다. 이때 기억해야할 것은 말솜씨가 좋은 것과 잡담에 능한 것은 다르다는 담이다. 잡담에 대한 오해 1 처음 만났거나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과는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2 잡담 따윈 할 필요도, 의미도 없다. 시간 낭비다. 잡담에는 당신의 인간성이나 인격 같은 사회성이 모두 응축되어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단 30초의 대수롭지 않은 대화 속에서 속속들이 간파된다. ‘잡답 = 알맹이 없는 이야기’ 는 정답이지만 ‘잡담 = 필요없는 이야기’ 라는 말안 큰 오해다. 잡담에는 알맹이가 없기 때문에 의의가 있다. 잡담은 어디까지나 잡담이지 토론이 아니다. 결론은 어떻게 나든 상관없다. 아무도 결론을 요구해서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