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42번째 책] 타의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1000권 독서 2017. 9. 5. 00:29



    이 책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61명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요약집필된 책이다. 단순히 자본주의 방식의 성공을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자본과 명예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행복과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진정한 성공을 위해 61명의 스포츠, 예술, 문학, 공학, 철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답을 찾아간다.


    앞으로 자기계발서는 더이상 보지 않을듯 하다. 혹시나 필요하다면 이 책을 다시 볼 것 같다. 자기계발서로는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61명의 각자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지만 그들이 이야기하는 삶의 성공에 방정식은 몇가지 규칙을 가지고 있다.

    1) 이웃을 사랑할 것. 아니 사랑하기 위한 시도들을 매일 끊임없이 해나갈 것.
    2) 다수를 따라 살아가지말고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질문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3) '긍정적'으로 살지말고 말과 행동에서 '긍정'으로 살아갈 것.
    4) 이른아침 일어나 명상으로 자기를 되돌아보고 마음을 청소하는 시간을 반드시 갖을것.

    위의 4가지를 잘 연습해둔다면, 분명 삶에서 맞닥뜨려야 할 어려운 문제들 앞에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정말 공감되고 자극이 되는 문구 10가지만 남긴다.



    1) 기업이든 개인이든 간에, 레드팀이 반드시 필요하다. 3~5명 정도 반대편에 서서 나의 가장 소중한 신념과 철학을 처절하게 부숴줄 팀이 필요하다. 그래야 강해지기 때문이다.


    2) 화를 내고 속상해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그 시간에 대안을 찾는 것,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질문을 통해 뭔가 배우고 얻어야 한다.


    3)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 개 정도는 있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자신을 보기 드문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4) 글쓰기에 관한 최고의 조언은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 장씩 써라'이다. 벽에 부딪쳐 실마리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는 기준을 낮춰야 한다.


    5) 10년 후가 실망과 후회로 가득한 길이 되리라는 사실을 100퍼센트 확신할 수 있다면 지금 때려 치워라.


    6) 불멸의 위대한 작가들도 매일 나처럼 진솔함 속에서 고구눈투하고 있다. 핵심은 '의지'다 작가를 만드는 건 문장력이 아니라 어떻게든 '쓰고자' 하는 의지다.


    7) 열정은 삶과 아무런 상고나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좋은 피드백을 주고, 자립심을 발휘하게 하며, 더 큰 세상에 자신이 기여하게 만드는지와 같은 이성적인 측정 기준이 중요하다.


    8) 간단하다 원치 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 그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9) 자신을 알리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 시간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10) 명상 도중 모욕당했던 일 때문에 화가 솟구치면 곧바로속으로 ' 아 분노의 감정이 찾아왔군' 하고 말하면서 그 존재를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나면 금새 다시 집중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바라보면, 그것들에 휘말리지 않는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