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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번째 책] 희망에 대하여 [쇼펜하우어] (★★★★★)1000권 독서 2017. 4. 5. 23:18
작가 소개 - 쇼펜하우어염세 주의자로 유명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생철학, 즉 인간의 삶에 집중한 철학의 창시자이다. 2000년 서양철학 전통을 정면으로 들이박은 최초의 인물. 칸트의 사상과 더불어 인도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의외로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돈 걱정 없이 살고 있었는데, 그 동안의 사색을 글로 연재해 오늘과 같은 명성을 얻었다. 그는 말년에서야 자신이 명성을 얻었다는 걸 알았으며 이를 매우 자랑스러워했다.여성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치를 떨었으며, 일화에 따르면, 사색을 하던 도중 여성들이 시끄럽게 수다를 떨어 방해받자, 당장 조용히 해달라고 신경질을 냈지만 여성들이 계속 수다를 떨자, 성질을 이기지 못한 쇼펜하우어는 그 중 한 여성을 창문 밖으로 내던저 버렸다.모든 현상은 삶에 대한 맹목적인 의지가 드러난 표상이라는 것이 그의 사상의 요점이다. 현상의 배후에 이데아 같은 실체가 따로 있다는 것을 부정했다. 현상을 나타내는 실체가 바로 의지라는 것.[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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