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회의방법

해외에서 유행한다는 플래크 회의..

한국문화의 영향으로 기업들이 업무의 하나로 여겨지는 회의는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우선 많은 문제점들을 열거하기보다는, 한가지의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기업의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솔루션은 바로, "신입 면접을 보듯이 회의하라" 이다.

회의문화의 문제점들을 나열하기보다는 "신입 면접을 보듯이 회의"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열거해본다.

1) 참석자들이 사전에 안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하고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2) 지원자에게 묻게 되는 모든 질문(아이디어)는 면접자(개인)의 아이디어로 평가 되지 않고, 면접자들(우리)가 지원자에게 전하는 "질문"이 된다. 즉, 개인의 의견이 판단이 대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우리"의 질문이자 안건이 된다.
3) 지원자에게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답을 얻을 때까지 질문한다. 즉 회의는 반드시 결론을 도출해낸다.

곰곰히 잘 생각해보면, 위의 3가지, 사전정보의 부족, 개인의 의견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는 회의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면접보듯 진행하는 회의" 이다. 
반대의견을 생각하기 전에 곰곰히 5분만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