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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과 종이책을 넘나드는 독서패턴 분석.
    글쓰기 2019. 11. 29. 20:36

    최근 읽은 자책 표지 < 매일 써 봤지? - 김민식 피디 >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는 2016년 초반부터 시작됐다. 

    전자책을 읽고나서부터 항상 드는 질문거리는, 전자책, 종이책 중에서 어떤 도구를 사용해 독서할 것인가? 였다.

    3년여 동안 전자책과 종이책을 넘나들면서 결국 " 둘 다 읽자 "로 결론 내렸다. 

    그리고 2019년 몇달동안 종이책/전자책 사용 패턴을 분석해 보았다.

     

    1단계 도서관에서 종이책을 5권 빌린다.

    2단계 1주정도 읽다가 재미있는 책을 읽지 못하면, 지루함을 느끼고 종이책을 손에서 놓는다.

    3단계 전자책을 꺼내 구독서비스를 활성화 시킨다

    4단계 전자책 구독서비스의 인기 목록에서 입맛에 맞는 책들을 다운로드하고 읽기 시작한다.

    5단계 전자책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종이책의 맛이 그리워지면, 다시 책을 빌리러 도서관으로 향한다.

     

    도구는 진화한다, 종이책과 전자책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존하고 많은 독서가들에게 사랑받는 독서 도구로 남을 것이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순간에도 종이책을 버려야 하나, 전자책을 포기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1년여 동안의 실험을 통해 내가 내렸던 결론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 둘 다 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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