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권 독서 마라톤을 시작한지 2년여의 시간이 흘러간다. 다독의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이제는 한 분야를 집중해서 읽어내려가고자한다.
이런저런 분야를 살펴보다가 ‘경제’를 선택했다.
경제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으며 그에 뒷받침되는 자료와 서적이 충분하다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사실 숫자이다. 숫자를 잘알고 잘 다룰줄 알아야하며 그 기본토대는 경제분야이다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쌓아서 비즈니스에 가장 도움이 될수 있다.
위의 기준으로 경제파트를 파고들기로하였고 첫번째 책은 최진기 작가의 경제상식 충전소 이다.
사실 최진기 작가는 최근 많은 책을 찍어내듯 출판하는 인상을 받아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었으나 작가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시작점이라 생각한다.
책의 각 파트별 핵심키워드를 추려보았다
[금융]
시중금리
CD금리, COFIX금리
마이크로크레딧
그라민은행
환헤지, KIKO
[경제지표]
GDP, GNP
명목GDP, 실질GDP
지하경제
GDP와 행복도
실업률
신용창출/본원통화/통화승수
통화승수 역전현상
MB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구매력평가환율
국제수지
경상수지/자본수지
중국 고정환율제
[증권]
코스피지수 시가총액
뉴욕증권거래소 공개호가방식
다우존스지수 / S&P500
시가/종가/고가/저가
BLASH 전략
주당순이익
주가수익비율
인덱스펀드/액티브펀드
대주거래
채권-국공채/회사채
[부동산]
DTI/LTV
거래세/양도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분양가상한제
분양권 전매제도
PIR지표
토지공개념
[경제정책]
금산분리
레퍼곡선이론
부자감세
WTO FTA 다자간 양자간 무역협정
국가 디폴트 모라토리엄
부양부담비율
[국제경제]
서브프라임 모기지
NINJA 대출
포퓰리즘 정책
마스트리흐트 조약
기축통화
닉슨쇼크
탄소배출권
경제의 흐름과 개념을 이해하는데는 손색이 없다. 경제는 시스템이다. 본질을 이해하면 변화하는 현상 속의 진의를 이해하고 선택이 필요한 순간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경제라는 시스템에 파묻히지 않고 잘 활용하기 위한 시작점으로서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