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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2번째 책] 회사에서 꼭 필요한 작은 습관 (★★★★☆) - 고미야 가즈요시
    1000권 독서 2018. 10. 6. 08:22



    책 속의 한 구절


    오랜 기간 존경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올바른 삶’이라고 생각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도 “리더로 성공하고자 한다면 제대로 된 인간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유명한 《논어와 주판論語と算盤》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삶의 방식과 비즈니스의 근본이 《논어》에 있음을 밝혔다. 《사는 법生き方》이라는 책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나모리 가즈오는 ‘올바른 삶의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올바른 삶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거부가 되었다.

      

    인간의 참된 도리와 덕목을 갖추지 않아도 잠깐 동안 ‘잘 나가는 사람’이 되거나 돈을 벌 수는 있다. 그러나 오래 지속되기는 어렵다. 인간의 참된 도리가 무엇인지, 자신은 어떤 인물이 되고자 하는지, 어째서 인물이 되어야만 하는지 고민해보아야 진정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올바른 삶을 사는, 인간의 참된 도리를 실천하는 인물은 어떤 사람일까?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조용하면서도 빠른 자동차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철저하게 해내면서 결코 과시하지 않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다.

      

    실패한 기업의 사장들은 대부분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치 않은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경영이란 무엇인지, ‘인물’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제대로 된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기 때문이다(내가 알고 있는 몇몇 실패한 기업의 사장들은 화통하고 대범하며 에너지가 넘쳐 겉보기엔 ‘인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진정한 삶의 방식에 대해 배운 적이 없어 그 기세가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내가 좋아하는 격언 중에 “산책하는 이를 따라 후지산에 올라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뒤를 따라가서는 후지산에 오를 수 없고 ‘후지산’이라는 목적지를 정하고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 전진해야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마찬가지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이상’이 필요하다.

      


    ① 작은 일에 신경 쓰고 배려한다.

    ②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③ 신념에 어긋나면 타협하지 않는다.

    ④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인다.

    ⑤ 진심으로 상대를 위해 돈을 쓸 줄 안다.

    ⑥ 무게감과 진중함이 느껴진다.

    ⑦ 결단력이 있다.

    ⑧ 쉽게 동요하지 않는다.

    ⑨ 사치하지 않는다.

    ⑩ 위엄이 있으면서 자상하다.

    ⑪ 다른 사람의 일도 자신의 책임으로 생각한다.

    ⑫ 이타적인 삶도 즐길 수 있다.

      

    ‘대담’하면서도 동시에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중요하다. 대담하면서 세심하다는 것은 과감하게 행동하면서도 하찮은 일에 신경 쓰는 ‘소심함’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진정한 의미의 인물이란 작은 일도 알아차리는 사람, 작지만 중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남의 일에 무신경한 사람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을 위한 일에는 아주 작은 것까지 신경 쓰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일체 배려하는 법이 없다.

      

    우수한 두뇌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에도 ‘인물’이 있긴 하다. 그러나 단순히 머리가 좋다는 사실만으로 ‘인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은 비판만 할 뿐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장에 대한 스스럼없는 말투를 그대로 받아주었다가는 상하관계의 질서가 무너질 수 있다. 사장이 직원들에게 만만한 존재로 각인되면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그 의도가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사장에게 친구 대하듯 말을 건넨 여직원이 회사에서 사장과 동급으로 취급받기라도 하면 앞으로가 더 문제다. 말투도, 회사 내의 질서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여직원이 행여 그것을 권력으로 착각할 가능성도 있다.

      

    ‘듣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인물로서의 소양을 갖추지 못한 보통사람은 상대방 이야기를 채 듣기도 전에 쏘아붙이기 바쁘다. 그렇다 보니 평생 ‘나’라는 껍질에 갇혀 보낼 가능성이 많다.

      

    소위 ‘머리가 좋은’ 사람들은 대개 “다른 사람 말에는 특별할 게 없다”고 여겨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이 전부인 사람은 결코 성장할 수 없고, 엄밀히 말해 머리가 좋다고도 볼 수 없다.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쓸 때도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상대를 위해 쓰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겉으로 으스대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실력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는 열등감이 거꾸로 허세로 표현되는 것뿐이다.

      

    본래 어떤 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무게감’이 느껴진다. 위압감이 아닌 존재감 때문이다. 속이 꽉 차 있으므로 별 노력 없이도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것이다.

      

    더불어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일’도 중요하다. “무엇이든 알고 있다”는 식으로 자신을 과신하는 마음가짐으로는 올바른 결단을 내릴 수 없다.

      

    사에키 이사무佐伯勇는, 경영자는 “독재獨裁는 해도 독단獨斷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 다수의 의견을 듣고 그것을 중심으로 충분히 고민한 뒤 결단을 내렸다면 결정한 일은 철저하게 지키도록 독려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인물로서의 교양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조금만 일이 잘 풀려도 거만해지는 경향이 있다. 경영자 가운데에도 매출이 성장하면 돈을 물 쓰듯 쓰고 행동 역시 교만해지는 사람이 적지 않다.

      

    성공한 리더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이 성공가도를 달릴 때는 밖에서 성공요인을 찾고, 실패했을 때는 스스로를 돌아본다.

      

    성공한 사람은 “누구 누구 덕분에”라든가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반면 보통사람은 일이 잘 풀릴 때는 자기 자신을, 실패했을 때는 누군가 혹은 경기 탓으로 돌린다. 그러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에게 사람들이 모여들 리 없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남에게 엄격하다. 그렇다고 항상 같은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인간적으로 상대의 기분을 헤아릴 줄 아는 도량도 갖추어야 한다.

      

    “성공한 경영자가 되려면 전봇대가 높은 것도 우체통이 빨간색인 것도 자기 탓으로 생각하라.”

       

    상식적인 기준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말에는 다른 사람의 일까지 자신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을 만한 각오가 있어야 리더로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남다른 책임감, 즉 인물의 조건을 갖추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인생의 짐이 무거울수록 더 많은 깨달음을 얻는다.

     

     

    서두르지 마라.

    항상 몸과 마음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마음에 욕망이 생기거든 곤궁할 때를 기억하라.

    인내는 오랜 무탈의 기본이요, 분노를 적으로 생각하라.

    이길 줄만 알고 질 줄 모른다면 그 해가 자기 몸에 미친다.

    자신을 탓하되 남을 미워하지 마라.

    부족한 것은 지나친 것보다 낫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유훈遺訓> 중에서

      

    ‘인물’은 사일런트 머조리티silent majority(침묵하는 다수-옮긴이)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사고를 갖고 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주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는 말과 행동을 보인다. 이때 만약 자신에게 돌아올 득실得失만을 염두에 둔다면 다른 사람들도 쉽게 알아차리게 된다.  

    자기만의 확실한 가치관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인물’이 반드시 갖춰야 할 습관이다.

      

    자신의 판단이 틀렸거나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솔직하게 인정하고 정직하게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 ‘인물’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의외로 그런 사람이 드물다.

      

    남에게 비판받거나 좋지 않은 말을 들으면 불쾌하게 여기거나 핑계 대기 바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은 두말할 나위 없이 모두 ‘하찮은 사람’에 불과하다.

      

    평상시 일할 때도 심한 잔소리에 엄한 태도로 모두를 위축시키는 상사는 ‘소인배’라고 할 수 있다. ‘인물’들은 대부분 유머러스해서 상대를 즐겁게 만든다.

      

    발전적인 주제, 혹은 앞으로 이루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다.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비판만 늘어놓는 사람은 ‘평론가’에 불과하다

      

    ‘인물’인지 여부는 무슨 일이든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만큼 공부가 되어 있는지, 그리고 말하는 사람을 얼마나 선입견 없이 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가 주어지는데, 그것을 “불가능하다”고 말해버리면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다.

        

    불가능한 이유는 누구든지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다. 그럴 때 ‘가능한 이유’를 찾아내고, 먼저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인물’이다.

        

    성공한 비즈니스맨은 다른 사람보다 2배로 노력한다.

    일과 사생활을 구분하는 것이 스마트한 직장생활이라고 믿어 회사에 있을 때 외에는 업무와 관련된 일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집에서도 일에 필요한 공부를 하되 그것을 즐길 줄 안다. 그리고 항상 자신에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인물’에게는 만족감이란 없어 늘 겸허한 자세로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 결과 진보가 이루어지고 실력이 향상되며, 그것은 결국 여유로움과 연결된다.

      

    스스로 반성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는 도와준 사람들과 환경에 감사할 줄 알고, 장애가 생겼을 때는 자신에게 잘못이 없었는지를 반성한다.

      

    거만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굽실대는 법이다. 우리 주변에는 상대에 따라 다른 태도를 취하는, 즉 윗사람과 아랫사람에 대한 태도가 지나치게 다른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상태는 위압감을 주는 경우와 비슷하다. 인물로서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일수록 확고한 중심이 서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에 따라 태도가 변하는 것이다.

      

    소지품을 과시하는 행동은 열등감의 또 다른 표현이다.  황실에서 명품을 애용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황실 사람들은 자신이 곧 브랜드이기 때문에 굳이 명품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나는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사람을 가지고 놀면 덕德을 잃고, 물건을 가지고 놀면 뜻志을 잃는다”라는 《서경書經》의 말을 항상 인용한다. 그리고 “회사 대출금으로 고급차를 사지 말라”고 입이 닳도록 강조한다. 그러다가 회사를 망하게 만드는 경영자들을 수없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강조하지만  ‘경박하고, 과장되며, 으스대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회사 경영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겉치레를 중시하는 성격은 경영자로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인물’은 항상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고, 아랫사람에게 깍듯하며 존중해준다.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면서까지 자신을 높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는 부하가 그의 존재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이고(태상하지유지太上下知有之),

    그 다음으로 이상적인 지도자는 부하에게 존경받는 사람이고(기차친이경지其次親而譽之),

    그보다 못한 지도자는 부하가 두려워하는 사람이며(기차외지其次畏之),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지도자는 부하에게 업신여김을 받는 사람이다(기차매지其次侮之).

        

    약속을 지키지 않는 지도자는 부하의 신뢰를 얻을 수 없고(신불족언信不足焉 유불신언有不信焉),

    위대한 지도자는 말을 삼가고 아낀다(유혜기귀언悠兮其貴言).

    훌륭한 업적을 남겼어도 사람들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이다(공성사수功成事遂 백성개위百姓皆謂 아자연我自然).

     - 《노자》<도덕경> 17장 ‘지도자’ 편 중에서

        

    ‘인물’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주변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낯선 사람도 자연스럽게 배려한다.

    ‘본질’은 사소한 일에 신경 쓰고 배려할 줄 아는 것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인물’이 되려면 우선 자신의 스트로크 뱅크를 플러스로 돌려놓아야 한다.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 중 하나가 내가 평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마이너스 스트로크를 쌓아놓은 채 직장이나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타인에게서 마이너스 스트로크를 받을 수 있다. 그런 경우 조금 다른 길로 벗어나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산택을 하면서 나름대로 기분전환을 한 뒤 직장이나 집으로 향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어떤 조직의 리더라고 가정했을 때, 고객에게 좋지 않은 말을 들었다고 하자. 당신의 스트로크 뱅크가 마이너스 상태로 사무실로 돌아가 직원들에게 마이너스 스트로크를 발산한다면…….

    그 결과 직원들 스트로크 뱅크에는 마이너스 스트로크가 잔뜩 쌓이고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컴포트 존을 넓혀야 한다.

    간단한 방법은 평소 새로운 경험을 할 만한 일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일단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아는 길과 모르는 길이 있을 때 우선 모르는 길로 가보는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도전하려는 마음, 발전적인 생각이 인물에 한발 다가가는 길이다.

      

    가끔 “왜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할까?” 하는 의문이 생길 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지극히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면 고민도 그만큼 줄어든다. 남의 의견을 쉽게 받아들이는 만큼 인물로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다.

      

    가능한 8가지의 작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① 올바른 롤모델을 가져라.

    ② 작은 행동부터 변화하라.

    ③ 칭찬하는 훈련을 하라.

    ④ 말한 것은 반드시 지켜라.

    ⑤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라.

    ⑥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라.

    ⑦ 정직해라.

    ⑧ 올바른 의지를 가져라.

      

    기본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물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알아야만 삶의 방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인물은 한마디로 올바른 롤모델을 갖춘 사람이다.

      

    체력적인 여유가 있으면 정신적으로도 강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평소 체력을 길러야 한다. 그래서 ‘인물’로서 지내는 시간을 가능한 늘려 나가야 한다.

      

    양보하는 자세를 익히는 또 다른 훈련은, 베풀지 여부가 고민될 때는 무조건 베푼다.

    이것까지는 부담스러우면 적어도 자신의 몫은 내려고 노력하자.

      

    약속한 일은 사소한 것이라도 반드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한 사람조차 잊어버릴 수 있는 일을 즉시 행동하는 것으로도 상대는 감동한다.

      

    어떤 모임이든지 구성원에는 괜찮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섞여 있다. 아니, 솔직히 이야기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할 때가 더 많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져야 하는 까닭은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이 ‘인물’인지 판단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위란 태어난 환경이나 경제적 여유, 인맥, 처세술 등으로 얻어지는 것이지만 ‘인물’은 쉽게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인물’은 겉모습이 요란하지 않고 겸허하고 차분한, 그러면서도 쉽게 동요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하루 정직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잠들기 전 오늘 하루 정직했는지 반성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회장이 평소 실천했던 ‘정직해지는 훈련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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