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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6번째 책] 만화로 보는 지식 교과서 고사성어 (★★★★☆)
    1000권 독서 2018. 8. 20. 23:02


    책 속의 한 구절


        견강부회(牽强附會)
      가당치 않은 말이나 주장을 억지로 끌어다 붙인다는 뜻으로, 자신의 조건이나 이치에 맞추려고 이것저것 등을 가져다 쓰는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거안사위(居安思危)
      지금 비록 편안할지라도 항상 위험한 때를 생각하라는 뜻으로,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라는 의미예요.
      
         유비무환 | 有備無患
      ‘미리 갖추어 두면 근심이 없다’는 뜻이에요.
      
         조삼모사 | 朝三暮四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으로, 간사한 꾀로 상대방을 속인다는 의미예요.
      
         구밀복검(口蜜腹劍)
      ‘입에는 꿀이 있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뜻입니다. 겉으로는 꿀같이 달콤한 말로 친한척하지만 속으로는 음해할 생각을 하거나, 돌아서서 헐뜯는 것을 비유한 말이지요.
      
         호연지기 | 浩然之氣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찬 넓고 큰 기운’이라는 뜻으로, ‘정의로운 도리’, ‘도덕적인 용기’라는 의미예요.
      
         모순 | 矛盾
      ‘창과 방패’라는 뜻으로, 한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을 때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자가당착(自家撞着)
      ‘자가’ 란 자기 자신이라는 의미예요. ‘당착’ 은 둘 이상의 것들이 서로 부딪친다는 뜻이지요. 즉 스스로 한 말이나 행동이 이치에 맞지 않아 서로 어긋난다는 의미로, 모순과 같은 뜻이에요.
      
         좌견천리(坐見千里)
      ‘앉아서 천리를 본다’ 는 뜻으로 멀리서 벌어지는 일이나, 미래의 일을 알 수 있다는 의미예요.
      
         사이비 | 似而非
      본래 사시이비(似是而非)의 준말로, 겉으로 보이는 것은 같거나 옳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른 것을 뜻해요.
      
         표리부동(表裏不同) / 양두구육(羊頭狗肉)
      ‘표리부동’ 은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이에요. ‘양두구육’ 은 ‘양 머리를 내걸어 놓고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 는 뜻으로, 속임수 즉,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이지요.
      
         각주구검 | 刻舟求劍
      ‘배에 새겨 칼을 구한다’는 뜻으로, 시대나 상황의 변화를 모르는 어리석음을 빗대어 하는 말이에요.
      
         수주대토(守株待兎)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가 잡히기만 기다린다’ 는 뜻으로, 전혀 가망이 없는 것을 기다린다는 의미예요. 어떤 착각에 빠져 되지도 않을 일을 공연히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이지요.
      
         切嗟琢磨 절 차 탁 마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사람이 덕을 쌓고 학문을 이루는 것도 전력을 다하여 닦고 다듬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管鮑之交 관 포 지 교  
      옛날 중국의 관중과 포숙아가 신분이 천할 때부터 후에 부귀해진 뒤까지 뛰어난 우정을 나누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아주 친한 친구 사이를 뜻합니다.
      
         金蘭之交 금 란 지 교  
      매우 두터운 우정을 나누는 친구 사이를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 금란지계(金蘭之契)가 있습니다.
      
         金石盟約 금 석 맹 약  
      쇠와 돌같이 굳은 맹세, 즉 깨어지지 않을 약속을 의미합니
      
         昏定晨省 혼 정 신 성  
      저녁에 이부자리를 살피고 아침에 일찍 문안을 드린다는 뜻으로, 자식이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핌을 이르는 말입니다. 줄임말로 ‘정성(定省)’ 입니다.
      
         安分知足 안 분 지 족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안다는 뜻입니다.
      
         有口無言 유 구 무 언  
      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하지 못함을 뜻하는 말입니다.
      
         高臺廣室 고 대 광 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넓은 호화로운 집을 이르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 고루거각(高樓巨閣)이 있습니다.
      
         호사다마 | 好事多魔
      마(魔)란, 일이 잘되지 않게 만드는 방해물을 뜻해요. 호사다마란 ‘기쁜 일에는 그것을 방해하는 일이 많이 생긴다’는 뜻이에요.
      
         일전쌍조(一箭雙雕), 일석이조(一石二鳥)
      ‘일전쌍조’ 는 ‘화살 하나로 수리 두 마리를 맞춘다’ 는 뜻으로, 한 번에 두 가지 이득을 얻었다는 의미예요. ‘일석이조’ 는 ‘하나의 돌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 는 뜻으로 일전쌍조와 같은 뜻이지요.
      
         사족 | 蛇足
      ‘뱀의 발’이라는 뜻으로, 없어도 되는 것을 의미해요.
      
         기우 | 杞憂
      기인지우(杞人之憂)의 준말로, 기나라 사람의 근심이라는 뜻이에요. 하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걱정이나 근심을 의미하지요.
      
         다다익판(多多益辦)
      ‘많으면 많을수록 더 잘 처리한다’ 는 뜻으로 다다익선과 같은 의미예요.
      
         금상첨화 | 錦上添花
      ‘아름다운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것 위에 또 좋은 것을 더한다는 말이에요.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내린다’ 는 뜻이에요. 눈이 하얗게 내린 곳에 서리까지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주변은 꽁꽁 얼어붙고, 걸어 다니기조차 힘든 상황이 되겠지요. 이처럼 나쁜 상황에 다시 나쁜 일이 더해지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랍니다.
      
         格物致知 격 물 치 지  
      모든 사물의 이치(理致)를 끝까지 파고들어 가면 앎에 이른다(致知)는 말로, 사물의 이치를 깊이 연구하여 밝힘으로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語不成說 어 불 성 설  
      ‘말이 말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는 것으로, 사리에 맞지 않아서 말 같지 않다는 뜻입니다. 즉 ‘말이 안 된다’ 는 것이지요. 만불성설(萬不成說), 어불근리(語不近理)와 같은 말입니다.
      
         膾炙人口 회 자 인 구  
      훌륭한 시나 문장 등이 맛있는 음식처럼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며 칭찬받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인구에 회자한다’ 는 식으로 표현합니다. ‘널리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되는 것’ 이라는 의미입니다.
      
         說往說來 설 왕 설 래  
      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한다는 뜻으로, 서로 간에 말이 오고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附和雷同 부 화 뇌 동  
      ‘우레가 울리면 만물도 덩달아 울린다’ 는 뜻으로, 자신의 주체적인 의견도 없이 다른 사람의 주장이나 의견에 대해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면초가 | 四面楚歌
      ‘사방에서 들려오는 초나라 노래’라는 뜻으로, 사방이 모두 적에게 둘러싸였거나 고립되어 돕는 사람이 없는 매우 어려운 상태를 말해요.
      
         누란지위(累卵之危)
      ‘포개 놓은 달걀’ 이라는 뜻이에요. 달걀을 포개 놓은 것처럼 위태로운 상태라는 뜻이지요.
      
         새옹지마 | 塞翁之馬
      ‘변방 늙은이의 말’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행운과 불행은 변화가 많으므로 미리 알 수 없다는 의미예요.
      
         사생취의 (捨生取義)
      ‘삶을 버리고 의로움을 취한다’ 는 뜻으로, 목숨을 버릴 각오로 옳은 일에 힘쓰라는 의미예요.
      
         파죽지세 | 破竹之勢
      ‘대나무를 깨트릴 때의 기세’라는 뜻으로,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맹렬한 기운을 의미해요.
      
         권토중래 | 捲土重來
      ‘땅을 말 듯한 기세로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실패한 경험으로 다시 힘을 키워 일어난다는 의미예요.
      
         百尺竿頭 백 척 간 두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끝이라는 말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을 뜻합니다. 막다른 위험에 놓이게 됨을 뜻하는 말로 ‘백척간두에 서다.’ 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입니다. 더불어 노력한 뒤에 한층 더 노력하는 상태 혹은 그런 마음가짐을 뜻하기도 합니다.
       
      
         表裏不同 표 리 부 동  
      사람의 마음이 음흉하여 겉과 속이 다르거나 말과 행동이 다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반대의 뜻으로 표리일체(表裏一體)가 있습니다.
      
         乾坤一擲 건 곤 일 척  
      하늘과 땅을 걸고 즉, 운을 하늘에 맡기고 모든 것을 던진다는 말입니다. 승패(勝敗)와 흥망(興亡)을 걸고 마지막으로 결행하는 단판 승부를 뜻합니다.
      
         孤掌難鳴 고 장 난 명  
      한쪽 손으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말로, 손뼉이 울리기 위해서는 두 손바닥이 마주쳐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혼자서는 이룰 수 없으므로 다른 사람과 협력해야 함을 비유하거나,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음을 비유합니다.
      
         형설지공 | 螢雪之功
      반딧불이의 빛과 눈(雪) 빛을 이용하여 공부한다는 의미예요
      
         대기만성 | 大器晩成
      ‘큰 그릇은 늦게 이뤄진다’는 뜻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예요.
      
         군계일학 | 群鷄一鶴
      ‘닭 무리 속의 한 마리 학’이라는 뜻으로, 사람들 가운데에서 실력이나 능력이 뛰어난 한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말이에요.
     
      
         철중쟁쟁 (鐵中錚錚)
      쇠붙이들 중에서 소리가 가장 맑은 쇠를 뜻해요. 군계일학과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요.
       
      
         계구우후 | 鷄口牛後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에요
      
         촌철살인 | 寸鐵殺人
      한 치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짤막한 한 마디의 말이 사람의 마음을 찌르듯 감동시킨다’는 의미지요.
      
         백미 | 白眉
      ‘하얀 눈썹’이라는 뜻으로, 같은 또래나 같은 계통의 사람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는 의미예요.
      
         화룡점정 | 畵龍點睛
      용을 그릴 때, 마지막으로 눈동자에 점을 찍는다는 뜻이에요. 일의 중요한 부분을 완성하여 마침내 일을 끝낸다는 의미지요.
     
      
         괄목상대 (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상대를 다시 본다’ 는 뜻으로, 능력이나 실력이 놀랄 정도로 향상되는 것을 이르는 말이에요.
      
         우후죽순 (雨後竹筍)
      비 온 뒤에 대나무 순이 놀랍도록 빨리 자란다는 뜻이에요. 이 경우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 실력을 키운다는 의미보다는 단지 ‘놀랍도록 빠른 성장’ 을 의미한답니다.
      
         난형난제 | 難兄難弟
      ‘형이 되기도 어렵고 아우가 되기도 어렵다’는 뜻으로, 어떤 인물이나 사물이 서로 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의미예요.
      
         落落長松 낙 락 장 송  
      크고 높이 솟았으며 가지가 늘어진 커다란 나무를 가리키는 것으로, 오래되어 나이 많은 소나무의 위엄 있는 자태를 말합니다.
      
         落花流水 낙 화 유 수  
      ‘흐르는 물에 떨어지는 꽃’ 이라는 말로 힘과 세력이 약해져 보잘것없이 쇠퇴되어 가는 것을 비유합니다.
      
         風月主人 풍 월 주 인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벗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줄 아는 사람을 뜻합니다.
       
      
         手不釋卷 수 불 석 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항상 손에 책을 들고 글을 읽으면서 부지런히 공부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결초보은 | 結草報恩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어려울 때 받은 은혜를 결코 잊지 않고 갚는다는 의미예요.
      
         관포지교(管鮑之交)
      중국의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에서 유래된 말로,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 사이’ 라는 뜻이에요.
      
         지음 (知音)
      ‘소리를 알아듣는다’ 는 뜻으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친구 사이를 뜻하는 말이에요.
      
         마이동풍 | 馬耳東風
      ‘말의 귀로 봄바람이 지나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이나 의견을 귀담아듣지 않고 대충 흘려버린다는 의미예요.
      
         우이독경 (牛耳讀經)
      ‘쇠귀에 경전을 읽는다’ 는 뜻이에요. 소에게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 준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즉, 아무리 일러 주고 가르쳐 주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뜻이랍니다.
      
         호가호위 | 狐假虎威
      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린다는 뜻이에요. 다른 사람의 권위를 빌려 허세를 부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지요.
      
         견토지쟁 | 犬兎之爭
      ‘개와 토끼의 다툼’이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다툼을 의미해요. 또한 양자의 싸움에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상황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고희 | 古稀
      ‘예로부터 드물다’라는 뜻으로, 나이 칠십(70) 세를 의미하지요.
      
         15세 지학 志學 : 15세가 되면 학문에 뜻을 둔다는 말이지요.
      20세 약관 弱冠 : 남자는 스무 살에 관례(冠禮)를 치르고 성인이 된다는 뜻이에요.
      30세 이립 而立 : 서른 살쯤에 가정과 사회에서 기반을 닦는다는 말이에요.
      40세 불혹 不惑 : 마흔이 되어서야 세상 일에 판단력이 생긴다는 의미예요.
      50세 지천명 知天命 : 쉰 살에 드디어 천명(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뜻이지요.
      60세 이순 耳順 : 육순(六旬)이라 하며, 어떤 말을 들으면 곧 순리를 이해한다는 뜻이에요.
      
         그림의 떡
      畵中之餠 화 중 지 병  
      맛있어 보이는 떡이지만 단지 그림일 뿐 먹을 수 없다는 말로,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그림 속의 떡을 보며 굶주린 배를 채운다는 말로, 상상이나 공상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내 코가 석 자
      吾鼻三尺 오 비 삼 척  
      자기 사정이 급하여 남에게 신경을 쓰거나 돌볼 겨를이 없다는 뜻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甘呑苦吐 감 탄 고 토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는 뜻입니다. 곧 이득이 되면 하고 불리하면 돌아서는 이기적인 태도를 가리킵니다.
       
      
         새 발의 피
      鳥足之血 조 족 지 혈  
      작은 새의 발에서 흐르는 피를 말하는 것으로, 매우 적은 분량이나 사소한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아는 것이 병
      識字憂患 식 자 우 환  

      글을 아는 것이 오히려 걱정을 끼친다는 말로,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도 그만큼 크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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